금호산업은 17일 대우건설과 베트남 하노이 장보전시장 재개발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는 것과 관련 "프로젝트 사업을 현재 추진중이며 현재 베트남 관계기관에서 투자자 선정 방안 및 일정을 수립중에 있다"고 공시했다.
금호산업은 공동 추진설에 관한 조회공시 요구에 이같이 답변하고 "지난 1월 6일 금호산업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기업개선 작업이 개시됐고 경영정상화 진행으로 사업이 연기되고 있다"며 "구체적 사업추진일정 등은 금호산업 채권금융기관협의회 등과 협의를 거쳐 추후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