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7일 셀트리온에 대해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높은 수익성이 재확인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교보증권 염동연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49억원으로 전년대비 14.4% 하락했고 영업이익의 경우 224억원으로 당사 예상대비 13.5% 상승으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바이오시밀러 물질이 기존 CMO물질보다 약 3배가량 가격이 높아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염 연구원은 "이에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높은 수익성이 재확인됐다"며 "영업이익 상향조정에 따른 할인률 상승과 유상증자로 인한 상장주식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