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함수는 24일 19시22분께 연돌 등과 함께 바지선에 실려 백령도를 떠나 25일 21시께 2함대에 도착했다.
군은 26일부터 함수 안에 조명등을 설치하고 무기류와 탄약 분리, 배수 및 유류탱크 내 기름 10만ℓ를 배출하는 등의 작업을 한 뒤 함미가 있는 수리기지로 옮길 예정이다.
민ㆍ군 합동조사단은 입체영상을 활용한 시뮬레이션으로 폭발 당시의 상황을 재현해 폭발 원인과 형태 등을 확인하고 절단면 조사를 통해 외부충격의 위치 및 무기의 종류 등을 밝혀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