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전 회장 "경영 복귀 하겠다"(상보)

입력 2010-02-05 1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재 출연 및 경영복귀 의사 밝혀

박찬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화학부문 회장이 경영 복귀 의사를 밝혔다.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금호그룹의 회생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것이다. 5일 박 전 회장의 대리인 법무법인 산지에 따르면 박찬구 전 회장은 사재출연 및 경영복귀 의사를 밝혔다.

박 전 회장은 작년 7월 금호그룹의 경영 운영에 반대하다가 경영 일선에서 배제됐었다.산지측은 "박 전 회장이 금호에 대한 고심과 고뇌 끝에 '사재출연 및 경영복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박 전 회장은 산업은행과 사채출연 범위와 경영복귀 수순을 두고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산지측은 "박 전 회장은 박철완, 박삼구 가계와도 회동해 금호를 살려내는 일에 대한 박찬구 회장의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도심속 손님일까 이웃일까' 서서울호수공원 너구리 가족 [포토로그]
  • "여행 중 잃어버린 휴대품은 보험으로 보상 안 돼요"
  • 축협, '내부 폭로' 박주호 법적 대응 철회…"공식 대응하지 않기로"
  • "임신 36주 낙태 브이로그, 산모 살인죄 처벌은 어려워"
  • 삼성전자, ‘불량 이슈’ 갤럭시 버즈3 프로에 “교환‧환불 진행…사과드린다”
  • 쯔양, 구제역 '협박 영상' 공개…"원치 않는 계약서 쓰고 5500만 원 줬다"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54,000
    • +4.22%
    • 이더리움
    • 4,893,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542,500
    • +2.84%
    • 리플
    • 812
    • +5.05%
    • 솔라나
    • 239,600
    • +7.35%
    • 에이다
    • 609
    • +2.7%
    • 이오스
    • 852
    • +3.65%
    • 트론
    • 189
    • +0%
    • 스텔라루멘
    • 147
    • +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1.95%
    • 체인링크
    • 19,510
    • +2.58%
    • 샌드박스
    • 478
    • +5.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