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사흘 연속 상승...515.32P

입력 2010-02-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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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2월 들어 사흘 연속 상승하며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0.63포인트(2.11%) 상승한 515.32를 기록하며 51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글로벌 증시의 상승 마감 영향으로 코스피 지수와 동반 상승하며 510선을 상회해 시작했다.

오후 들어 상승탄력이 잠시 둔화되기도 했지만 510선을 지지하며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상승폭을 확대하며 515선까지 뛰어올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종일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은217억원, 5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개인은 225억원 어치 주식을 매도, 이익실현에 나서며 지수의 추가 상승을 제한했다. 지수 상승에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으며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도 강세를 시현했다.

다만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오락 문화, 운송 등의 업종이, 시총 상위주에는 서울반도체와 SK브로드밴드 만이 하락하며 상승장에서 소외됐다.

특징 업종으로는 정부가 올해 5조5000억원 규모를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한다는 소식에 에스에너지 등의 태양광관련주가, 현진소재 등 풍력관련주들이 강세를 기록했다.

특징 종목으로는 네오엠텔에 대한 경영권 분쟁을 막아낸 e쿠폰 관련주인 CMS는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4개 종목을 포함 700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5개 종목을 더한 253개 종목이 하락했다. 88개 종목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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