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분한 YF 쏘나타 차주, 돌로 차 부숴

입력 2010-01-13 20:37 수정 2010-01-1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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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YF 쏘나타 차주가 흥분해 돌로 자기차를 박살내는 사건이 일어나 화제다.

그는 YF 쏘나타를 구입한 후 현대자동차의 AS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르고 13일 오후 포털사이트 '다음'에 '왜 자기 YF 쏘나타를 부숴버린 걸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 따르면 경북 포항에 거주하는 차주는 차량 결함 및 수리 후 문제 발생 등의 이유로 현대자동차 사업소를 찾아가 재 수리를 요구했으나 이를 거부당했다.

그는 결국 분을 이기지 못해 돌로 차를 부쉈다. 이 차는 선루프와 전면 후드, 유리창 등이 파손됐고, 차주는 사업소에 기증하겠다는 뜻으로 차를 두고 자리를 떠났다.

YF 쏘나타는 시가 3000만 원대의 고급 중형 승용차로 현대자동차의 간판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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