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제2회 부동산금융 논문 공모전 우수논문 시상식

입력 2009-12-22 10:47 수정 2009-12-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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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22일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제2회 부동산금융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논문 공모전은 부동산 시장과 부동산금융시장의 현안에 대한 분석과 고민을 담은 내용을 주제로 36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참여했다. 전국에서 응모된 여러 논문 중 총 6편이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충북대 안지희, 곽재우, 고려대 김락승씨의 '금융위기를 중심으로 한 리츠시장의 영향요인 실증분석'가 선정됐다. 또 우수작으로는 한성대학교 윤덕운, 김정훈, 이은우 씨의 'PFV 개선을 위한 부동산집합투자기구 활용방안'과 서울시립대학교 이수호씨의 '역모기지 활성화를 위한 수요자특성 요인에 관한 연구'가 뽑혔다.

장려상으로는 한양대학교 주형태씨의 '거래특성에 따른 서울시 오피스빌딩 매매가격 영향요인 분석', 한양대학교 이정환씨의 '공모형PF사업 공모지침서 평가배점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이효중, 이경민, 권오현, 김태헌씨의 '지역별 미분양아파트 규모에 대한 실증분석' 등 총 3편이 선정됐다.

김기형 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연구소장은 "지난 1회 공모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논문들이 많이 접수됐다"며 "부동산금융분야의 발전과 함께 이 분야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논문현상공모는 메리츠증권과 산학협정을 맺은 건국대학교 부동산·도시 연구원 후원으로 진행됐다. 수상작은 조주현(건국대학교 부동산·도시연구원장)교수, 왕세종(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정책실장)박사를 비롯한 부동산 관련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 논문의 부상으로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입상자는 메리츠증권 입사지원시에 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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