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리포트]단기 상승 부담 숨고르기...혼조 마감

입력 2009-10-1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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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는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다소 숨고르기가 진행됐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20.86 포인트(0.21%) 오른 9885.80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4.69 포인트(0.44%) 오른 1076.18 포인트, 나스닥 지수는 0.14 포인트(0.01%) 하락한 2139.14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57 포인트(1.40%) 상승한 331.01 포인트로 마감했다.

미 증시는 지난주 상승세를 이어가며 플러스로 출발했다.

하지만 공휴일인 컬럼버스데이로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시간이 지나면서 경계 매물들이 나오며 다소 밀리더니 오후 들어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약세 전환하기도 했다.

종목별로는 대형 정유업체 엑손모빌과 셰브론은 각각 1% 이상 상승했다. 인텔은 1.14%, IBM과 구글은 각각 0.88%, 1.51% 올랐다.

실적 발표를 앞둔 J.P모건은 0.50% ,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3.03% 상승 마감했다. 반면 캐터필라는 -1.10%, 보잉 -1.95% 하락했다.

한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1.50달러 상승한 배럴당 73.27달러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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