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 음악연주 게임 '밴드마스터' 서비스 오픈

예당온라인에서 사명을 변경한 와이디온라인은 17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다이슨인터랙티브가 개발한 온라인 음악연주게임 '밴드마스터'가 사전 공개서비스(Pre OBT)를 전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밴드마스터는 기타, 베이스, 신디사이저, 드럼, 트럼펫, 피아노 등 6종의 악기를 선택해 음악을 연주하는 신개념 온라인 게임이다. 보통의 대결중심 게임과 달리 합주도 가능하며 다른 연주자의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밴드마스터는 지난 5월 진행된 비공개서비스에서 클래식부터 락, 가요 등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고, 경쟁이 아닌 합주를 즐기면서 형성되는 강력한 커뮤니티성과 연주하는 손맛 등 타게임들과 차별화된 재미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사전 공개서비스에서는 게이머 간 밴드를 결성하면 밴드 전용 공간을 제공하고 밴드 포인트를 모아 활용할 수 있는 밴드시스템 및 레벨이 상승하면 입장가능 채널과 경험치가 증가하는 승급심사 시스템과 3인 이상 합주모드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신규 음원 및 의상, 악기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다.

또 모든 게이머들에게 첫 공개되는 만큼 이를 기념해 10월 7일까지 PC방 무료쿠폰(1시간), 고급스피커와 헤드폰, 명품화장품, 아이팟터치, 백화점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각종 이벤트도 진행된다.

와이디온라인 마케팅팀 윤양희PM은 "밴드마스터는 마음에 드는 악기를 골라 직접 음악을 연주하는 차별화된 재미로 연주게임 장르의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최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한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온라인 상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참맛을 즐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밴드마스터와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밴드마스터 홈페이지(bandmaster.ndolf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