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캐시미어 코트 다운’ㆍ오리온 ‘단백질 파우더 다이어트 곡물’ 외 [나왔다 신상]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패션업체들이 가을·겨울(FW) 시즌 옷을 찾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식품업계에서는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내놨다.

▲아이더 ‘캐시미어 코트 다운’ (사진제공=아이더)

△아이더 ‘캐시미어 코트 다운’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부드럽고 따뜻한 캐시미어를 충전재로 활용한 프리미엄 다운 자켓 ‘캐시미어 코트 다운’을 내놨다. 최상의 고급스러움과 따뜻함을 구현하기 위해 이탈리아산 최고급 캐시미어 충전재를 사용했다.

아이더 캐시미어 코트 다운은 관리가 어려운 캐시미어 소재를 충전재로 적용해 슬림하고 고급스러운 아웃도어형 캐시미어 코트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아이더만의 프리미엄 충전재 레이어링 기술이 적용되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보온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안감은 방풍·투습 기능이 탁월한 고어텍스 윈드스타퍼 소재를 더해 틈새 추위까지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럭키슈에뜨 2024 FW 아우터 컬렉션 화보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코오롱FnC ‘럭키슈에뜨 아우터 컬렉션’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가 올 겨울 여성 고객을 공략하는 아우터 컬렉션을 선보였다.

럭키슈에뜨 아우터 컬렉션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클래식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코트의 경우 캐시미어를 울 또는 모와 혼방한 소재에 하프, 롱 기장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패딩은 구스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혹한에 대비한 보온성을 높인 상품 라인업으로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아우터 ‘핸드메이드 프린지 포켓 퍼 코트’는 노카라 타입에 포켓에 고급스러운 퍼를 적용, 밑단에 프린지 장식을 달아 포인트 준 제품이다. ‘헤일리 페이크 퍼 코트’는 몸 전체를 감싸는 여유 있는 실루엣으로 디자인됐다.

▲오리온 '닥터유PRO 단백질 파우더 다이어트 곡물' (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 ‘닥터유PRO 단백질 파우더 다이어트 곡물’

오리온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닥터유PRO 단백질 파우더 다이어트 곡물’을 출시했다.

오리온은 최근 소비자들의 단백질 식품 섭취 목적이 ‘근육 향상’과 ‘다이어트’로 양분화되고 있는 것에 착안해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맞춤형 제품을 개발했다.

닥터유PRO 단백질 파우더 다이어트 곡물 1회 취식분(42g)에는 근육의 구성 성분이 될 수 있는 농축유청단백질(WPC)과 분리대두단백질(ISP)로 혼합한 단백질 24g이 들어있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25%에 달하는 비타민 8종과 함께 칼슘, 철분, 아연 등 미네랄도 함유했다. 바삭한 식감의 오트 그래놀라와 현미, 검은콩, 검은깨 등 고소한 7가지 곡물로 만든 분말을 넣었다.

▲할리스 'RTD 블렌딩티 2종' (사진제공=할리스)

△할리스 ‘제로 칼로리 블렌딩티 RTD(즉석음용음료) 2종’

할리스는 제로 트렌드 열풍에 힘입어 ‘복숭아 얼그레이’·‘제주 청귤 그린티’ 등 블렌딩티’ 2종의 제로 칼로리 버전을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출시했다.

과일의 청량감과 티의 깊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할리스의 블렌딩티 2종은 지난해 4월 GS25 단독 출시 이후 500만 개의 누적 판매량을 달성한 인기 음료다. 할리스는 칼로리 부담 없이 블렌딩티를 즐길 수 있도록 제로 칼로리 버전으로 리뉴얼했다.

복숭아 얼그레이는 할리스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 ‘복숭아 얼그레이’를 RTD로 만들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복숭아 퓨레에 얼그레이 추출액을 조합해 깊고 달콤한 홍차의 풍미를 선사한다. 제주 청귤 그린티는 제주산 청귤과 녹차가 조화롭게 섞여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