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4년 연속 동반성장지수평가 ‘최우수’ 획득

입력 2024-10-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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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사옥 외관. (사진제공=이노션)
▲이노션 사옥 외관. (사진제공=이노션)

이노션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3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노션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명예기업’을 이어가게 됐다.

동반성장지수는 기업의 공정거래와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서, 매년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위의 ‘공정거래협약이행평가’를 합산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발표된다. 최우수 명예기업은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야 받을 수 있다.

이노션은 지난해 ‘2023 칸 국제광고제 파트너사 참관단’을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상생프로그램으로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광고업계의 글로벌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인사이트를 습득할 기회를 제공해 파트너사의 크리에이티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던 노력이 인정됐다.

이노션은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와 역량 제고를 위해 2019년부터 다양한 해외박람회·전시회 참관을 지원하고 있다. ‘칸 국제광고제 참관단’을 비롯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9월 하노버 IAA 모터쇼까지 해외 참관단 운영을 연 3회로 확대하는 등 파트너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파트너사 복리후생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해 상생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파트너사의 휴가를 지원하는 ‘힐링캠프’, ‘상조용품지원’, ‘문화생활지원’ 등 가족 친화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 임직원의 근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노션 관계자는 “차별화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파트너사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해 진정한 동반성장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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