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일본 자민당 신임 총리 이시바, “10월 15일 고시 후 27일 총선거 실시”

입력 2024-09-30 15: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 정권 조기에 국민 심판받아야”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27일 도쿄에서 투표 결과 제28대 총재로 선출된 후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도쿄/AP뉴시스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27일 도쿄에서 투표 결과 제28대 총재로 선출된 후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도쿄/AP뉴시스

일본 여당 자민당 신임 총리로 당선된 이시바 시게루 총재가 중의원(하원)을 해산한 뒤 다음 달 27일에 총선거를 하겠다고 전했다.

30일 일본 공영 NHK 방송에 따르면 이시바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새 정권은 조기에 국민의 심판을 받는 게 중요하다"며 "10월 15일 고시, 27일 투·개표 일정으로 총선거를 개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시바 총재는 다음 달 1일 소집되는 임시국회에서 총리로 지명될 예정이다. 그는 취임 전 중의원 선거 일정을 발표한 이유와 관련해 "선거를 준비하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관점에서 판단했다"며 "이례적이지만 부적절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 일본기상청의 제18호 태풍 '끄라톤' 예상경로, 중국 쪽으로 꺾였다?
  • 올해 딥페이크 피해 학생 총 799명·교원 31명
  • 단독 6개월 새 불어난 부실채권만 16.4조…'제2 뱅크런' 올 수도[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上]
  • 검찰, ‘음주 뺑소니’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국민적 공분 일으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39,000
    • -3.26%
    • 이더리움
    • 3,444,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454,400
    • -1.2%
    • 리플
    • 853
    • +3.27%
    • 솔라나
    • 204,000
    • -1.11%
    • 에이다
    • 508
    • -2.87%
    • 이오스
    • 713
    • +2%
    • 트론
    • 203
    • -1.46%
    • 스텔라루멘
    • 134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50
    • -2.14%
    • 체인링크
    • 15,980
    • -3.68%
    • 샌드박스
    • 375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