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특검법·지역화폐법 오후 본회의 상정키로

입력 2024-09-19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원식 국회의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주재하기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우 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 (공동취재) 2024.09.19.  (뉴시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주재하기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우 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 (공동취재) 2024.09.19. (뉴시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19일 오후 본회의에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등 3개 쟁점 법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우 의장 주재로 비공개 회동을 한 뒤 이 같은 방침이 정해졌다.

추 원내대표는 회동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당초 9월 26일 본회의에서 안건처리를 하기로 합의한 일정이 있는데 굳이 일주일 앞당겨 갑자기 의사일정을 만들어 강행 처리하려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고 말했다.

반면 박 원내대표는 “우리 사회를 위기로 모는 민생경제를 위해 공정성의 위기 바로잡는 최우선 민생법안이라고 의장께 말했다”며 “의장은 약속한 대로 법안 처리를 의결하는 것으로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 앞에서 의장과 우리가 한 약속을 반드시 관철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롤 프로리그 이적시장, 한국 선수들의 ‘컴백홈’ 러시 시작될까 [딥인더게임]
  • “연말엔 화려하게”…한정판 ‘홀리데이 에디션’ 내놓는 뷰티업계
  • 백화점 달구는 애니메이션 팝업…아케인vs드래곤볼 한판 대결
  • 포항제철소서 큰 불, 3시간 만에 진화… 1명 부상 [종합]
  • '이강인 2골 1도움' PSG, 앙제에 4-2 승리…홈 팬들 물통 투척 '눈살'
  • 북한, GPS 교란 도발…선박ㆍ항공기 등 운항장애
  • '트럼프 효과 지속'…비트코인 사상 첫 7만7000달러 돌파
  • 더위에 한 박자 늦은 단풍…도심에서 즐겨볼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668,000
    • +0.01%
    • 이더리움
    • 4,340,000
    • +4.83%
    • 비트코인 캐시
    • 552,500
    • +5.54%
    • 리플
    • 774
    • +0.78%
    • 솔라나
    • 278,400
    • +0.4%
    • 에이다
    • 694
    • +13.03%
    • 이오스
    • 677
    • +2.58%
    • 트론
    • 224
    • +0%
    • 스텔라루멘
    • 142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4,800
    • +3.03%
    • 체인링크
    • 19,160
    • +1.64%
    • 샌드박스
    • 382
    • +4.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