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카본보드 시공 확대…대전지역 늘봄학교 교실 51곳에 ‘원적외선 온돌 난방’ 공급

입력 2024-09-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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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가 대전 지역 15개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교실 51곳에'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을 설치했다. (사진제공=귀뚜라미)
▲귀뚜라미가 대전 지역 15개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교실 51곳에'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을 설치했다. (사진제공=귀뚜라미)

귀뚜라미가 늘봄교실에 카본보드 원적외선 온돌 난방을 공급하며 아동 친화적 교실 환경 구축에 동참한다.

귀뚜라미는 대전 지역 15개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교실 51곳에 ‘귀뚜라미 카본보드 온돌’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제도로서 정규 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 학생 성장발달을 도와주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교실 바닥을 활용하는 학습이 포함돼 동절기 바닥 난방이 가능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여름 방학 기간을 활용해 기존 교실 51곳 리모델링을 진행한 대전지역 15개 초등학교는 간편 시공, 난방비 절감, 원적외선 난방, 안전성 등 다양한 장점을 고려해 귀뚜라미 카본보드로 바닥 난방을 시공했다.

귀뚜라미 카본보드는 배관 설치나 콘크리트 작업 등 별도 바닥 난방공사 없이도 기존 바닥에 그대로 시공 가능해 공사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대전지역 늘봄학교 교실 51곳(시공면적 3800㎡ㆍ1150평 규모)에 카본보드를 시공하는 데 걸린 기간은 총 25일로, 교실 당 평균 5시간 만에 시공을 완료해 새 학기 운영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3세대 카본매트의 장점을 적용한 귀뚜라미 카본보드는 특허 받은 카본발열망이 원적외선을 방출해 실내 공간 전체에 빠르고 균일한 복사열 난방을 제공한다.

난방수를 사용하지 않는 건식 난방으로 겨울철 배관 동파 걱정이 없고 난방 시 열손실도 최소화한다. 귀뚜라미보일러 자체 시험으로 난방 60도(℃) 공급 시 바닥면 온도를 측정한 결과, 카본보드 건식 난방은 일반 습식 난방과 비교해 열손실이 최대 64%까지 줄어 난방비 절감 효과가 탁월하다.

귀뚜라미 카본보드는 FITI시험연구원 8대 중금속 검출 시험을 완료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해 인체에 무해하며, 유해 전자파 걱정 없이 어린이 생활공간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일정 온도 이상 과도한 온도 상승을 막아주는 온도 과열 방지 장치를 적용해 화재 위험도 사전에 방지한다.

귀뚜라미는 늘봄학교 확대 추진에 따른 바닥 난방 시공 수요 증가에 대비해 시·도 교육청 등 기관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각 지역 카본보드 전문샵을 중심으로 숙박시설, 의료시설,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건식난방의 장점과 경제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시공 사례를 발굴해 영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에는 늘봄학교 이용 대상이 전 학년으로 확대되는 만큼, 전국 각지 초등학교 시설에서 귀뚜라미 카본보드 시공 문의가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귀뚜라미 카본보드는 시공과 유지관리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중금속과 유해 전자파로부터 안전해 어린이 생활공간에도 안심하고 설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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