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양재원 여자 86kg급 5위…한국 선수단, 대회 일정 마쳐 [파리패럴림픽]

입력 2024-09-08 1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역도 양재원 (공동취재단)
▲역도 양재원 (공동취재단)

역도 양재원(충북장애인체육회)이 '2024 파리패럴림픽' 5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양재원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패럴림픽' 역도(파워리프팅) 여자 86kg급에서 115kg을 들어올려 10명의 출전 선수 중 5위를 차지했다.

양재원은 1차 시기에서 113kg을 들어올리는데 실패했지만, 2차 시기에서 115kg을 들어올렸다. 3차 시기에서 126kg을 신청했으나 아쉽게 들어올리는데 실패했다.

우승은 156kg을 들어올린 타야나 메데이로스(브라질)가 차지했다.

2016년 대표팀 선배 정연실의 권유로 역도에 입문한 양재원은 그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재능을 발산했다. '2022 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올해 파타야 장애인파워리프팅월드컵에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양재원의 경기를 끝으로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모든 경기 일정을 마쳤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8일 오후 7시 현재 종합순위 22위를 기록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추석 연휴 미장에 눈돌린 개미…‘원 픽’ 종목은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시장, 연준 FOMC 성명 발표 하루 앞두고 관망
  • 카드론 옥죄기 나선 금융당국…급증한 카드사에 리스크관리 계획 요구
  • 헤즈볼라 호출기 폭발에 9명 사망·2750명 부상…미국 “사건에 관여 안 해”
  •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부산→서울 귀경길 정체…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 인텔, 파운드리 분사ㆍ구조조정안 소식에 주가 상승…엔비디아 1.02%↓
  • 의사가 탈모약 구매‧복용하면 의료법 위반?…헌재 “檢 처분 취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40,000
    • +2.89%
    • 이더리움
    • 3,112,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420,200
    • +0.05%
    • 리플
    • 781
    • -0.64%
    • 솔라나
    • 175,400
    • -1.02%
    • 에이다
    • 446
    • +0%
    • 이오스
    • 643
    • +0.94%
    • 트론
    • 202
    • +0.5%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00
    • +0.4%
    • 체인링크
    • 14,160
    • -0.28%
    • 샌드박스
    • 336
    • +3.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