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우호적인 환율과 에너지 가격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 27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4.16% 오른 2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환율 및 에너지 가격이 모두 우호적인 환경에 돌입했다"며 "추가 요금인상에 기대지 않고 기존 요금인상 요인만으로도 호실적 기대가 가능한 상황으로 점진적 주가 우상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최근 유가는 하향 안정화하고 있다.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도입 가격 중 전력도매가격(SMP)을 결정하는 중동 LNG는 두바이 유가에 5~6개월 후행해 SMP에 반영됐다. 두바이 유가는 4월 평균 배럴당 89.2달러에서 8월 평균 77.9달러로 급락했다. 9월 이후 SMP 하향 안정화가 기대되며 하반기 중 실적 흐름 역시 안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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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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