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E-순환 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촉진 업무협약

입력 2024-08-08 1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업장 및 임직원 가정에서 폐기되는 전기·전자제품 대상 친환경 물질 재활용
친환경 경영 및 탄소중립 활동 추진을 통한 ESG 경영 실천 확산

▲최문규 한국석유공사 기획재무본부장이 8일 울산 본사에서 이충우 E-순환거버넌스 ESG 본부장과 폐전기제품 및 전자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E-Waste Zero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석유공사)
▲최문규 한국석유공사 기획재무본부장이 8일 울산 본사에서 이충우 E-순환거버넌스 ESG 본부장과 폐전기제품 및 전자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E-Waste Zero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가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석유공사는 8일 울산 본사에서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제품 및 전자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E-Waste Zero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공공기관을 포함한 기업 등에서 배출하는 전기·전자 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의 관리·감독 아래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석유공사는 본사와 지사 9곳, 임직원 가정에서 버려지는 컴퓨터, 냉장고 등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기로 했다. 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 체계를 홍보한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E-순환거버넌스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공사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폐기물 재활용 체계를 구축해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더욱 확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석유공사는 이외에도 버려진 페트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생산, 아이스팩 재활용 등 자원 재활용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전사적 친환경 활동인 'G9' KNOC플로깅 추진 등 탄소중립 기여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980,000
    • -0.37%
    • 이더리움
    • 3,109,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24,700
    • -0.14%
    • 리플
    • 787
    • +2.08%
    • 솔라나
    • 178,200
    • +0.91%
    • 에이다
    • 450
    • -0.88%
    • 이오스
    • 638
    • -1.54%
    • 트론
    • 202
    • +1%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0.08%
    • 체인링크
    • 14,230
    • -1.32%
    • 샌드박스
    • 331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