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소아암 어린이 위한 토트넘 홋스퍼 팬아트 전시회 진행

입력 2024-08-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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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팬아트 전시회에서 토트넘 홋스퍼 소속의 제임스 메디슨 선수가 참가자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사진제공=AIA생명)
▲ 1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팬아트 전시회에서 토트넘 홋스퍼 소속의 제임스 메디슨 선수가 참가자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사진제공=AIA생명)

AIA생명은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소아암 어린이들과 토트넘 팬을 대상으로 한 축구팀 토트넘 홋스퍼와의 팬아트 전시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달 1, 2일 양일간 열린 이번 전시회는 AIA가 ‘신체적, 정신적, 재정적, 환경적 건강의 균형’을 통해 많은 사람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캠페인 ‘다시 생각하는 건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소아암 어린이들은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과 창작물을 통해 교감하며 정신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를 가졌다.

팬아트 전시회는 토트넘 팬들이 직접 만든 그림·조형물·영상·음원 등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0여 점과 소아암 어린이들과 AIA생명 임직원 가족들의 작품 50여 점 총 150여 점이 전시됐다. 전시회에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100여 명과 전시회 작품으로 선정된 스퍼스 허브 회원 100여 명 등 총 200여 명이 초청돼 선수단과 정서적 교류를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시를 관람한 뒤 브레넌 존슨과 제임스 메디슨을 비롯한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과 ‘정신 건강’이라는 주제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AIA생명은 이번 행사에서 파트너 재단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KACLC)에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한다는 뜻을 밝혔다.

황지예 AIA생명 마케팅 본부장은 “팬아트는 특정 개인이 좋아하는 선수나 연예인들에 대한 사랑이나 존경심을 드러낼 수 있는 한국 대중문화의 독특한 표현 방법중 하나”라며 “토트넘 선수들이 작품들을 관람하면서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이 암을 극복해 더 건강하고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많은 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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