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11월까지 스마트 건설 기술 발굴을 위한 2024 스마트 건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5회째를 맞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국토안전관리원) △단지·주택(한국토지공사) △도로(한국도로공사) △철도(국가철도공단) △건설정보모델링(BIM·한국건설기술연구원)등 5개 분야에 대해 관련 공공기관들이 역할을 분담해 경연을 주관하는 행사이다.
시상은 5개 분야별로는 최우수혁신상(각 1팀, 각 상금 3000만 원)과 공공기관장상(각 3팀,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최우수혁신상(국토부 장관상)을 받은 기술은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되며 현장기술실증 우선 지원과 공공기관 판로 개척 지원 등 우수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번 챌린지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2일부터 23일까지 스마트건설 챌린지 홈페이지를 통해 받은 신청 양식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챌린지에서 수상한 기술은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스마트건설 EXPO’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