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코리아는 다음 달 중 오래가고 부드러운 승차감이 조화를 이룬 경제적인 타이어 '하모니(Harmony)'타이어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미쉐린 관계자는 "하모니는 맥스 터치 (Max Touch) 타이어 구조와 최적화된 트레드, 비드 구조 디자인 기술 및 진동을 감소시키는 정교한 제조 기술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쉐린은 이런 특징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아반떼, 쎄라토, SM5, NF 소나타, 로체, 그랜저 TG 등을 타겟으로 판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미쉐린 관계자는 "하모니는 이미 북미 시장에서 판매돼 대중적인 타이어로 잡았으며 긴 수명과 젖은 노면 마찰력으로 인한 안전성 측면에서도 매우 높은 성능을 검증받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모니는 이미 국내에서 필드 테스트와 테스트 드라이빙을 통해 품질을 검증 받았다.
미쉐린코리아 오이빈 엠블렘 사장은 "새로운 하모니 타이어는 국내 필드 테스트와 테스트 드라이버의 평가 결과를 통해 최고의 긴 수명을 인정받았으며 또한 이 제품은 이미 북미 시장에서는 오래 전부터 오랜 수명과 승차감 측면에서 매우 좋은 성능을 가진 제품이라는 피드백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