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미라파트너스, 벤처펀드·스타트업 지원 솔루션 ‘맞손’

입력 2024-07-19 13: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이승호 삼일회계법인 금융부문 대표, 박미라 미라파트너스 대표, 이중현 삼일회계법인 세무부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일회계법인)
▲(왼쪽부터) 이승호 삼일회계법인 금융부문 대표, 박미라 미라파트너스 대표, 이중현 삼일회계법인 세무부문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일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은 19일 미라파트너스와 위탁운용사(GP), 출자자(LP),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조합 및 스타트업 지원 솔루션 공동 연구·개발,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구 삼일회계법인 본사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엔 이중현 삼일회계법인 세무부문 대표와 이승호 금융부문 대표, 박미라 미라파트너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라파트너스는 국내 최초의 벤처펀드 행정 관리 서비스 업체다. 현재 약 1200개 벤처펀드에 백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펀드관리 솔루션인 '미라판(MIRA FAAN)'을 개발해 고객사의 업무 효율화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삼일회계법인은 미라판 고객이 세무, 회계 등 전문 분야에 대해 문의를 남길 경우 자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스타트업 맞춤형 회계 세무 솔루션도 공동 개발해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중현 삼일회계법인 세무부문 대표는 "금융투자 구조가 진화하면서 여러 세무 이슈가 발생한다. 전문성과 노하우를 살려 투자자와 벤처기업 모두 윈윈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호 삼일회계법인 금융부문 대표는 "스타트업이 누구나 바라는 유니콘이 되려면 회계, 세무, 투자유치 등 경영 전반에 대한 통합 서비스가 뒷받침돼야 한다.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필요한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4년 만에 빨간날 된 국군의날…임시공휴일 연차 사용법 [요즘, 이거]
  • '사면초가' 탈덕수용소…장원영·BTS 이어 '엑소 수호·에스파'도 고소
  • '자격정지 7년 최종 확정'에 남현희 측 "객관적 판단 이뤄지지 않아, 소송할 것"
  • "퇴근 후 연락하지 마세요" [데이터클립]
  • 주연 여배우는 어디에?…‘안녕 할부지’ 더 보고 싶은 푸바오 [해시태그]
  • 엔비디아 시총, ‘역대 최대’ 2789억 달러 증발…美 법무부 반독점 조사 본격화
  • "국민연금 보험료율 13%…어릴수록 천천히 올린다"
  • 은평구 아파트서 이웃에 일본도 휘둘렀던 당시 CCTV 공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9.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45,000
    • -3.4%
    • 이더리움
    • 3,258,000
    • -3.87%
    • 비트코인 캐시
    • 426,100
    • -1.84%
    • 리플
    • 753
    • -2.08%
    • 솔라나
    • 176,100
    • -2.81%
    • 에이다
    • 438
    • -1.79%
    • 이오스
    • 623
    • -2.81%
    • 트론
    • 205
    • -0.97%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50
    • +4.95%
    • 체인링크
    • 13,930
    • -2.86%
    • 샌드박스
    • 332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