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F&F, 15년간 중국·일본·대만 등 11개 국가 '디스커버리' 독점 라이선스 권리 취득예정 소식에 강세

입력 2024-07-17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F&F가 강세다. 디스커버리 브랜드의 진출을 위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베트남 등 11개 국가 라이선스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하면서다.

17일 오후 1시 44분 현재 F&F는 전 거래일 대비 22.11% 오른 7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F&F홀딩스도 전 거래일 대비 14.35% 오른 1만7290원에 움직이고 있다.

이날 F&F가 중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의 디스커버리 라이선스를 독점 취득하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F&F는 미국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 Consumer Products Inc)와 오는 25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F&F는 중국·일본·태국·베트남 11개 국가에서 '디스커버리' 상표를 사용한 의류·소품·액세서리 등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권리를 갖는다. 계약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39년 말까지다. 계약 기간 후 F&F는 15년 연장 계약에 대한 우선협상권도 확보한다.

F&F는 기존 중국 및 동남아 라이선스 사업회사의 영업권 등 자산 인수 후, 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영업권 및 자산 인수계약은 이날 체결됐으며 계약 규모는 523억9080만 원으로 자산총액대비 2.61%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고프코어? 러닝코어!…Z세대가 선택한 '못생긴 러닝화'의 정체 [솔드아웃]
  • 단독 실손청구 전산화 구축비 분담률 손보 75 생보 25 가닥
  • 티메프 “12월까지 M&A”…성공은 ‘글쎄’
  • 통신 3사, 아이폰 16 시리즈 13일부터 사전 예약
  • "추석 연휴, 뭐 볼까"…극장은 베테랑2 '유일무이', OTT·문화행사는 '풍성'
  • 한글 적힌 화장품 빼곡...로마 리나센테 백화점서 확인한 'K뷰티 저력’ [가보니]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983,000
    • +1.8%
    • 이더리움
    • 3,235,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448,900
    • +0.04%
    • 리플
    • 762
    • +0.66%
    • 솔라나
    • 184,100
    • +1.21%
    • 에이다
    • 486
    • +1.25%
    • 이오스
    • 679
    • +1.34%
    • 트론
    • 200
    • -2.44%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00
    • -1.9%
    • 체인링크
    • 15,140
    • +4.56%
    • 샌드박스
    • 351
    • +1.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