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 자사주 매입·안정적 실적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입력 2024-06-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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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27일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전 11시2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7% 오른 2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차는 29만8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최고가를 다시 썼다.

인도 법인 기업공개(IPO), 자사주 매입, 안정적 실적이 예상되면서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인도 IPO 서류 제출 후, 상장까지 4~6개월 소요될 것을 감안하면 4분기에 상장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현대차 본사로 자금 유입은 3~4조원으로 예상된다"며 "배당성향 25%를 합산해 총 주주 환원율은 31~33%로 예상하며, 이에 따라 자사주 매입 규모는 1조원 내외이고 자사주 매입 시기는 9월~11월 3개월에 걸쳐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싼타페를 시작으로 신차싸이클 진입. 중국 전기차(EV)진입이 어려운 북미, 인도, 내수에서 연결이익의 80%이상을 창출하면서, 안정적인 실적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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