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개미 모여라”…토스증권 ‘해외 채권 서비스’ 사전 신청

입력 2024-06-25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토스증권이 해외 채권 서비스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신청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토스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이날부터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서비스는 신청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다음 달 초부터 사전에 이용해 볼 수 있다.

토스증권 해외 채권 서비스에서는 약 30~40개의 다양한 미국 국채와 우량 회사채 종목을 최소 1000달러부터 거래할 수 있다.

채권은 구매 후 정기적으로 이자를 받고, 만기에는 원금을 상환받을 수 있다. 또 만기까지 기다리지 않고 중간에 매도해 현금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토스증권 해외 채권 서비스는 1년 안팎의 만기가 짧은 채권들로 구비돼 있어 개인투자자들이 손쉽게 이용해 볼 수 있다.

거래 방식은 기존의 해외 주식 거래와 대부분 동일하다. 미국 정규장이 열리는 밤 10시 30분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서머타임 적용 기준) 시장가로 주문되며, 그 외 시간대에는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해외 주식 활성화로 미국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미국 국채와 회사채 거래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혁신적인 서비스로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하고 나아가 개인투자자의 해외 채권 대중화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신생아 특례대출 기준 완화…9억 원 이하 분양 단지 '눈길'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에…'패스트 머니' 투자자 열광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손웅정 사건' 협상 녹취록 공개…"20억 불러요, 최소 5억!"
  • 롯데손보, 새 주인은 외국계?…국내 금융지주 불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14,000
    • -2.05%
    • 이더리움
    • 4,776,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547,500
    • +0.46%
    • 리플
    • 669
    • +0%
    • 솔라나
    • 199,200
    • -4.78%
    • 에이다
    • 554
    • +0.18%
    • 이오스
    • 840
    • +1.69%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1.8%
    • 체인링크
    • 19,850
    • -2.17%
    • 샌드박스
    • 481
    • +0.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