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기업 분할 결정…신설회사 2개 설립

입력 2024-06-24 1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판교 엔씨소프트 사옥 전경. (사진제공=엔씨소프트)
▲판교 엔씨소프트 사옥 전경.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QA 서비스 사업부문,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사업부문 등 2개의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한다.

엔씨소프트는 2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회사 분할 및 2개의 신설회사 설립을 결정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분할을 통해 각 사업부문별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핵심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전문화된 영역에 역량을 집중해 사업 고도화를 실현하고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설회사는 ‘주식회사 엔씨큐에이(NC QA COMPANY, 가칭)’, ‘주식회사 엔씨아이디에스(NC IDS COMPANY, 가칭)’ 등 2개의 비상장법인이다.

엔씨큐에이는 QA(Quality Assurance, 품질 보증) 서비스 사업부문 전문 기업이다. 사업 영역은 △소프트웨어 품질 보증 서비스 및 기타 관련 사업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 △정보 기술 및 컴퓨터 운영 관련 서비스 등이다.

엔씨아이디에스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사업부문 전문 기업이다. 사업 영역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컴퓨터 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등이다.

엔씨소프트는 8월 14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회사 분할 및 신설회사 설립을 확정한다. 각 신설회사의 분할 기일은 10월 1일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신생아 특례대출 기준 완화…9억 원 이하 분양 단지 '눈길'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에…'패스트 머니' 투자자 열광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손웅정 사건' 협상 녹취록 공개…"20억 불러요, 최소 5억!"
  • 롯데손보, 새 주인은 외국계?…국내 금융지주 불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165,000
    • +0.29%
    • 이더리움
    • 4,820,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554,000
    • +4.92%
    • 리플
    • 668
    • +1.21%
    • 솔라나
    • 203,400
    • +5.33%
    • 에이다
    • 542
    • +1.31%
    • 이오스
    • 819
    • +0.49%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29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50
    • +3.23%
    • 체인링크
    • 19,950
    • +2.2%
    • 샌드박스
    • 472
    • +0.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