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신규 버티컬 서비스 ‘홈즈’ 론칭

입력 2024-06-24 1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성비 소품‧프리미엄 리빙 상품 총망라

▲11번가의 홈즈 (사진제공=11번가)
▲11번가의 홈즈 (사진제공=11번가)

11번가가 감성, 취향을 담은 집 꾸미기 아이템을 한데 모은 리빙 전문 버티컬 서비스 ‘홈즈(Home’s)’를 론칭한다.

11번가는 올 2월 홈즈 베타 서비스 오픈 이후 서비스 고도화 과정을 거쳐 이달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홈즈는 리빙 상품을 공간, 색상, 테마 별로 나눠 고객들이 간편하게 필요한 상품을 찾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저가 홈퍼니싱 상품을 중심으로 디자인 가전, 가구, 홈 패브릭, 테이블웨어, 셀프 인테리어 제품까지 현재 3500여개의 상품을 갖췄다.

특히 취향이 중요한 리빙 분야 특성을 고려해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는 중소·신진 브랜드의 상품을 집중 소개한다. 리뷰 평점 4.0점 이상(5점 만점)의 품질이 검증된 상품부터 카테고리별 리빙 상품기획자(MD)가 큐레이션한 아이템, 꽃을 직접 키우는 원예농가 등 상품력을 갖춘 판매자의 상품, 디자인과 기능성이 뛰어난 아이디어 상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기 상품 등을 발굴해 판매한다.

스몰 럭셔리 트렌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의 상품들도 살펴볼 수 있다. 덴마크 리빙 브랜드 프리츠한센의 화병,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아르떼미데의 테이블 조명 등 해외 유명 리빙 브랜드의 상품과 에르메스 접시, 블랭킷, 디올 쇼파 쿠션, ‘로에베’ 캔들 등 명품 브랜드 홈 컬렉션 상품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11번가에 따르면 홈즈의 5월 방문 고객 수는 전월 대비 약 30% 증가하고 거래액도 20% 성장했다. 11번가는 변화하는 리빙 트렌드와 고객 반응을 반영해 홈즈의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 업데이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승희 11번가 디지털·리빙담당은 “집 등 자신만의 공간에 손쉽게 나만의 취향을 오롯이 담아낼 수 있는 홈스타일링,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면서 “1인 가구, 펫팸족 등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최적의 아이템을 제안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신생아 특례대출 기준 완화…9억 원 이하 분양 단지 '눈길'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에…'패스트 머니' 투자자 열광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손웅정 사건' 협상 녹취록 공개…"20억 불러요, 최소 5억!"
  • 롯데손보, 새 주인은 외국계?…국내 금융지주 불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78,000
    • +0.25%
    • 이더리움
    • 4,833,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563,500
    • +6.52%
    • 리플
    • 673
    • +1.36%
    • 솔라나
    • 204,000
    • +4.13%
    • 에이다
    • 547
    • +2.05%
    • 이오스
    • 828
    • +0.36%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31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50
    • +3.46%
    • 체인링크
    • 20,080
    • +2.87%
    • 샌드박스
    • 475
    • +0.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