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기업·대학과 함께 ‘스마트도시 수원’ 조성 박차

입력 2024-06-04 17: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개 기업, 2개 대학과 ‘스마트도시 수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5번째)과 협약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5번째)과 협약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가 기업, 대학과 협력해 ‘스마트도시 수원’을 조성한다.

수원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디케이테크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에스케이텔레콤㈜, ㈜케이티, ㈜제일엔지니어링,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등 7개 기관과 ‘스마트도시 수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 기관들은 수원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는데 협력한다. 또 수원시가 국가 공모사업에 참여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주요 협력 사항은 △수원시민 삶의 질 향상에 부합하는 스마트서비스 제안 △신규 스마트서비스 구축 시 요구되는 비용 절감 지원 △기존 스마트서비스 유지관리 시 필요한 비용절감 지원 △스마트도시 수원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서비스 개선사항 제안 등이다.

또 수원시가 국가공모사업에 참여하면 계획을 함께 구상하고, 사업을 추진할 때 필요한 공간·인력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와 기업, 대학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스마트도시를 구현하자”라며 “스마트도시 관련 시설뿐 아니라 시민들이 스마트도시를 체감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K 붙은 식음료·뷰티 ETF 모두 잘 나가는데…‘이 K’는 무슨 일?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20,000
    • +2.8%
    • 이더리움
    • 4,825,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553,000
    • +3.27%
    • 리플
    • 667
    • +0.3%
    • 솔라나
    • 205,800
    • +4.36%
    • 에이다
    • 550
    • +1.85%
    • 이오스
    • 811
    • +1.88%
    • 트론
    • 174
    • -1.14%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100
    • +2.35%
    • 체인링크
    • 20,030
    • +5.2%
    • 샌드박스
    • 464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