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방안’ 7일 온라인 설명회 개최

입력 2024-06-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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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7시 30분부터…일반 국민도 참여 가능

▲3일 서울 강남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지원 강화방안 토론회에서 김규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3일 서울 강남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지원 강화방안 토론회에서 김규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국토교통부는 7일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국토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이 참여하며 전세사기 피해자를 포함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는 국토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주거안정 지원 강화 방안의 주요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지원 방안 주요 내용을 실제 적용 사례와 함께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후 관련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공주택사업자인 LH에서 직접 경·공매 시스템을 활용한 피해자 지원방안 등 주요 내용을 설명(10분 내외)한다. 이어서 HUG에서 실제 피해주택을 대상으로 한 구체적인 적용 사례를 설명(10분 내외)한다.

이후, 국토부 공식 유튜브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댓글 중 많은 분이 궁금해하는 질의에 대해 담당 과장이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박병석 국토부 전세사기피해지원단장은 “정부는 지원방안이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설명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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