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투자자보호기구(ICS) 워킹그룹에서 본격 활동

입력 2024-05-31 13:18 수정 2024-06-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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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사진 좌측)은 캐나다 투자자보호기금(CIPF) 토니 페라리(Toni Ferrari) 사장(사진 우측)과 만나 양국 투자자보호기구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제공=예보)
▲29일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사진 좌측)은 캐나다 투자자보호기금(CIPF) 토니 페라리(Toni Ferrari) 사장(사진 우측)과 만나 양국 투자자보호기구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제공=예보)
예금보험공사는 프랑스 니스에서 개최된 투자자보호기구(ICS) 워킹그룹 회의에 참석해 해외 주요기구와 투자자보호제도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등 정식 회원으로 활동을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예보는 해외 사례에 대한 연구와 벤치마킹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해외 주요국 투자자보호기구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예보는 1998년 증권투자자보호기금이 통합예보기금으로 편입된 이래 투자자예탁금을 보호해왔다. 2022년부터는 '예금보험 3.0'의 기치 하에 예보의 증권투자자보호기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8일 열린 회의에서 예보는 캐나다, 미국 및 영국 투자자보호기구를 연이어 만나 투자자보호기구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또 유재훈 예보 사장은 전일 열린 유럽예금보험기구포럼(EFDI) 총회에 초청연사로 참석해 '지정학적 불안요인에 대한 예금보험기구의 대응'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해외예보기구 등이 관심을 표명한 예보의 3가지 위기대응훈련(전시, 자체, 금융회사 합동)을 소개했다.

향후 예보는 자본시장에서의 금융계약자 보호 강화를 위해 ICS 워킹그룹에서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국제보험계약자보호기구포럼(IFIGS) 의장단에 진출하고, 한국 상호금융권 예보기구의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참여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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