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은, 승리 여친 아닌 BTS 지민 여친?…"이미 다 알지 않나"

입력 2024-05-23 15: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뉴시스, 송다은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뉴시스, 송다은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셀프 열애설을 퍼트린 '하트시그널2' 출신 송다은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하며 승리와 지민을 언급했다.

21일 송다은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승리와의 친분에 선을 그었다. 방송에서 한 네티즌은 "승리 여자친구냐?"라고 묻는 말에 "NOPE"이라고 답변했다. 이어 해당 질문을 고정한 뒤 "그분 여친 아닙니다"라고 다시 한번 부인했다.

이후 지민과의 열애설 관련 질문이 쏟아졌다. 송다은은 해당 질문에 "긍정적으로 보시고 싶은 분, 부정적으로 보시고 싶은 분들 계시겠죠"라는 애매한 답변을 내놨다. 왜 확실한 답을 내놓지 않냐는 물음에는 "말하면 뭐라고 할거잖아요"라며 열애설을 부추기는 대답이 이어졌다. 또 "제가 괜히 이러겠나. 다 알지 않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지민 팬들이 군대에서 힘들게 보내고 있는 지민을 향한 쓸데없는 소문을 퍼트리냐고 항의했고 이에 송다은은 "군대에서 왜 고통받는다고 생각하지?"라며 군 복무 중인 지민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는 뉘앙스의 태도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악플을 다는 네티즌에게는 "저도 알아듣고 변호사님도 다 보고 있다"라며 "나중에 저에게 죄송하다고 말하지 말라. 합의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송다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In june! I can't wait"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영상을 올렸다. 꽃 이모티콘으로 가려진 누군가가 걸어가는 영상,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송다은, 한 남성이 크롭된 영상, 집 안을 촬영한 영상 등이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남성을 방탄소년단 지민으로 추측했다. 송다은이 게재한 영상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의 구도와 유사하다는 이유를 들었다. 또 크롭된 영상과 집 안을 촬영한 영상 또한 각각 지민과 지민의 집 안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송다은이 입은 검은색 티셔츠는 2020년 방탄소년단 팝업에서 판매했던 티셔츠와 동일했다. 심지어 송다은은 이날 '다은'과 '지민'의 영문 이름이 적힌 이어폰이 담긴 사진을 추가로 게시하기도 했다.

(출처=송다은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출처=송다은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신생아 특례대출 기준 완화…9억 원 이하 분양 단지 '눈길'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에…'패스트 머니' 투자자 열광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손웅정 사건' 협상 녹취록 공개…"20억 불러요, 최소 5억!"
  • 롯데손보, 새 주인은 외국계?…국내 금융지주 불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538,000
    • +0.15%
    • 이더리움
    • 4,852,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564,500
    • +4.44%
    • 리플
    • 673
    • +1.36%
    • 솔라나
    • 205,100
    • +4.48%
    • 에이다
    • 550
    • +2.23%
    • 이오스
    • 834
    • +1.96%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00
    • +3.99%
    • 체인링크
    • 20,150
    • +2.44%
    • 샌드박스
    • 479
    • +1.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