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최고 연 4.15% 예금 선보인다…'iM뱅크 Re-Born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24-05-20 13:50 수정 2024-05-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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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까지 100일간 시중은행 전환 기념 대고객 감사제
다음 달 초 최고 연 20% 적금 신상품 출시 예정
황병우 은행장 "디지털 영업으로 다양한 혁신서비스 제공"

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기념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대고객 감사제 '아이엠(iM)뱅크 리본(Re-Born)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예금ㆍ외환ㆍ대출ㆍ펀드ㆍ카드ㆍ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고객 참여형 축제로, 8월 말까지 약 100여 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우대 금리, 경품 추첨, 환율 100% 우대,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이날부터는 약 1조 원 규모의 고금리 예금을 선보인다. 1인당 가입 한도가 별도로 정해지지 않은 DGB함께예금은 해당 기간 총 판매 한도 1조 원 내에서 우대금리 조건에 따라 연 기본 3.70% ~ 연 최고 4.15%의 금리가 적용된다. 시중은행 전환일인 이달 16일을 기념해 해당 상품 가입 고객 중 160명을 추첨해 순금 1돈의 기념 골드바를 증정할 예정이다.

6월 초에는 최고 연 20%의 적금 신상품을 오픈할 예정이다. 은행 자체 캐릭터인 단디, 똑디, 우디와 매일 납입하는 형태의 적금이다. 오픈 소식은 대구은행 카카오톡 친구 등록을 통해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다.

또 이날부터 이벤트 기간 iM뱅크를 통해 비대면 가계신용대출을 새로 받는 경우, 32일 간 총 3200억 원 한도 내에서 금리 연 0.32%를 감면시켜준다.

은행의 미래 고객군인 만14 ~ 만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iM뱅크에서 음악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음악 플랫폼 플로(FLO)와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iM-i 뮤직라운지는 애플리케이션(앱) 가입만 하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외환 혜택도 제공된다. GLN해외간편결제 이용 시 100% 환율 우대,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골드바와 캐리어 등을 추첨 증정하는 외환 룰렛 이벤트도 열린다.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단말기 지원금, 적립식 펀드, 체크카드 랜덤 럭키박스 등이 100일간 차례대로 오픈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iM뱅크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병우 행장은 "디지털 영업을 통한 다양한 혁신 서비스 제공으로 은행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새로운 시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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