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주택 드림 청약통장’ 가입자 100만 명 넘겼다…“청년 주거정책 패키지 지원”

입력 2024-05-20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UG 청년주택 드림 청약통장 1호 가입자가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HUG)
▲HUG 청년주택 드림 청약통장 1호 가입자가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HUG)

국토교통부는 '청년주택 드림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2월 21일 출시 된 청년주택 드림 청약통장은 일반 청약통장보다 금리가 1.7%포인트(p) 높은 4.5% 우대금리에 이자소득 비과세 및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특히, 무주택 가구주만 가입할 수 있었던 기존 청년우대형 청약저축과 달리 본인만 무주택이면 가입할 수 있다. 소득요건 역시 기존 36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상향했다. 현역 장병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많은 청년이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자격을 대폭 완화했다. 이에 가입자는 지난 16일 기준으로 105만 명에 달한다.

국토부는 앞으로 청년층이 자산을 형성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보금자리를 더 쉽게 마련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에 맞춰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연계 지원 정책으로는 먼저, 공공분양 브랜드 '뉴홈'과 주택금융 지원을 위한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신생아특례 대출' 등이 있다. 전세와 월세 지원을 위한 '청년전용 버팀목 대출'(전세)과 '청년전용 보증부 월세 대출'도 마련됐다. 이 밖에 주거비 지원을 위한 '청년월세 한시지원 사업'과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도 시행 중이다.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청년주거지원 패키지를 통해 청년 내 집 마련과 주거비 경감을 돕고, 이를 통해 청년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년주거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MZ세대, 최대 관심사도 스트레스 이유도 '돈' [데이터클립]
  • 한동훈·나경원·원희룡 릴레이 출사표…국민의힘 전당대회 '관전 포인트'는? [이슈크래커]
  • 단독 구광모도 픽한 ‘휴머노이드’…LG, ‘이노베이션 카운슬’서 집중 논의
  • 변우석, 드디어 '성덕' 됐다…손흥민 사인 티셔츠 받고 인증
  • '6만 달러' 비트코인, 이더리움 ETF 승인 앞두고 투심 급격히 얼어붙어 [Bit코인]
  • [종합] 엔비디아 6%대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09%↓
  • 확 줄은 금융권 희망퇴직…신규 채용문도 굳게 닫혔다
  • 비급여치료 '우후죽순'…과잉진료 '대수술' [멍든 실손보험上]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114,000
    • -1.81%
    • 이더리움
    • 4,747,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525,000
    • +0.67%
    • 리플
    • 671
    • +0.6%
    • 솔라나
    • 191,100
    • +8.76%
    • 에이다
    • 549
    • +4.37%
    • 이오스
    • 808
    • +3.59%
    • 트론
    • 170
    • +1.19%
    • 스텔라루멘
    • 128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0.97%
    • 체인링크
    • 19,660
    • +7.02%
    • 샌드박스
    • 466
    • +4.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