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1분기 영업익 두 배 ‘껑충’…“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

입력 2024-05-14 1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업이익 148억·매출 837억…전년 比 각각 107%·17% 증가

(사진제공=에이스침대 )
(사진제공=에이스침대 )

에이스침대가 프리미엄 제품군의 매출 확대로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에이스침대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71억 원)보다 107.7% 증가한 148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711억 원)보다 17.7% 증가한 837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39억 원으로 같은 기간 96억 원보다 44.1%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을 비중을 살펴보면 침대 부문에서 791억 원을 기록해 전체 매출의 94.5%를 차지했다. 가구 부문에서는 46억 원으로 5.47%를, 이외 기타 부문이 0.3%(2700만 원)다.

에이스 침대 관계자는 “매출의 0.5%에 해당하는 4억1537만 원은 연구개발(R&D) 비용으로 지출하고 있다”며 “내구성을 강화한 매트리스 개발 등 신제품을 개발하고 제조공정 개선 등 공정 및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스침대는 실적 개선 주요인으로 △프리미엄 제품군의 매출 비중 확대 △체험형 매장 통한 고객 경험 마케팅 강화 △기술력 집중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등을 꼽았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실적은 ‘로얄에이스(Royal Ace)’ 등 프리미엄 제품군의 매출 비중 확대, 에이스스퀘어 등 체험형 매장 출점을 통한 고객 경험 마케팅 강화, 자사의 강점인 기술력에 집중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중소형사 부동산PF 부실 우려 커진다…다올투자증권 건전성 부실 1위[레고랜드 악몽 소환할까③]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77,000
    • +0.01%
    • 이더리움
    • 3,495,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457,000
    • +0.53%
    • 리플
    • 820
    • -3.19%
    • 솔라나
    • 206,200
    • +0.34%
    • 에이다
    • 505
    • -1.37%
    • 이오스
    • 691
    • -2.12%
    • 트론
    • 208
    • +2.46%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1.87%
    • 체인링크
    • 16,090
    • -0.25%
    • 샌드박스
    • 365
    • -3.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