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보다 빠르다…'범죄도시4' 누적 관객 수 856만 명 돌파

입력 2024-05-07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화 '범죄도시4'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범죄도시4'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 둘째 주인 어린이날 연휴에도 흥행 독주를 이어가며 85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4∼6일 사흘간 총 214만8000여 명(매출액 점유율 80.6%)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전날 오전 8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누적 관객 수는 856만여 명으로 늘었다.

개봉 13일째에 800만 관객을 달성한 것으로, 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이자 '천만 영화'인 장재현 감독의 '파묘'(18일)보다 5일 빠른 속도다.

또 '범죄도시' 시리즈 사상 최단 기간 800만 관객을 돌파했던 '범죄도시3'의 800만 관객 돌파 시점(개봉 14일째)까지 뛰어넘으며 시리즈 최단 기간 흥행 기록까지 새롭게 세웠다.

개봉 초기 상영 점유율이 80%를 넘기면서 '스크린 독과점' 논란이 나오기도 했지만, 어린이날 연휴에는 60%대 후반∼70%대 초반까지 감소했다.

그러나 여전히 매출액 점유율이 압도적인 만큼, 다음 주 안으로 1000만 관객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최고경영자(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테마주, 개인투자자 “투자할 수밖에” vs 전문가 “투기 만연해 안타까워” [코리아 ‘테마’파크②]
  • 상장사 4분기 실적 1년 새 두배…반도체·금융·車 ‘하드캐리’
  • 징검다리 연휴에 태풍 '끄라톤' 오나…예상 경로 보니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제거...‘5차 중동전쟁’ 긴장 고조
  • ‘대출 조이기’에 박 터지는 서울 월세…깊어지는 실수요자 '한숨'
  • “외국인 MZ 성지로” K뷰티·패션 특화 세븐일레븐, 첫 오픈[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268,000
    • -0.2%
    • 이더리움
    • 3,494,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465,500
    • +0.5%
    • 리플
    • 842
    • +3.82%
    • 솔라나
    • 209,800
    • +1.84%
    • 에이다
    • 526
    • +0%
    • 이오스
    • 707
    • +0.57%
    • 트론
    • 205
    • +0.49%
    • 스텔라루멘
    • 134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200
    • -0.51%
    • 체인링크
    • 16,530
    • -2.02%
    • 샌드박스
    • 38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