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화 '밤죄소디4' 스틸컷)
영화 ‘범죄도시4’가 누적관객 700만을 돌파하며 천만 고지를 향해 전력 질주 중이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전날인 4일 관객 68만 9914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711만 1369명을 넘어섰다. 개봉 11일 만의 기록이다.
‘범죄도시4’는 지난달 24일 개봉한 뒤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일째 100만을 넘기고 4일째에 200만, 5일째 400만, 9일째 6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 가고 있다.
이는 시리즈 중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2’(1269만명)의 700만 돌파 시점을 따라잡은 속도 라는 점에서 1000만 관객 돌파도 기대해볼 만 하다.
(출처=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범죄도시4’ 출연진들 역시 자축에 나섰다. 마동석을 비롯해 김무열, 이동휘 등 700만을 축하하는 화환 리본을 달고 관객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범죄도시4’는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운영하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기업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을 소탕하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