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美 공급망관리 컨퍼런스 참가…글로벌 시장 공략 계획

입력 2024-04-26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SDS와 공동 개발한 AI 기반 SRM SaaS 솔루션 소개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SM World 2024’에 참가해 현지 구매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급망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엠로)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SM World 2024’에 참가해 현지 구매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급망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엠로)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SM World 2024’에 참가해 현지 구매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급망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ISM World 2024는 미국 구매전문가협회(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가 주최하는 연례 컨퍼런스로, 매년 약 2000여 명 이상의 기업 구매담당자와 공급망관리 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공급망 전략, 구매조달, 생산, 물류 및 재고관리 등에 대한 최신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행사다. 올해는 AI 기반 공급망관리, 지속 가능한 구매, 공급망 다양성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워크숍,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엠로는 올해 처음으로 삼성SDS와 함께 참가해 현지 기업 구매담당자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AI 기반 SRM SaaS 솔루션을 소개한다. 엠로는 지난해부터 삼성SDS, 오나인솔루션즈(o9 Solutions)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SRM SaaS 솔루션을 개발해왔으며, 미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월 CES 2024에서 이를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이번 ISM World 2024 참가로 미국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엠로 관계자는 “ISM World 2024에서 삼성SDS와 함께 개발한 SRM SaaS 솔루션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AI 기술력과 구매 전문성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비트코인, ETF 유입에 투심 회복…이더리움 ETF 승인 '오매불망' [Bit코인]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1: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401,000
    • +4.27%
    • 이더리움
    • 4,938,000
    • +3.98%
    • 비트코인 캐시
    • 558,500
    • +4.2%
    • 리플
    • 672
    • +1.2%
    • 솔라나
    • 208,000
    • +5.48%
    • 에이다
    • 559
    • +4.1%
    • 이오스
    • 820
    • +3.27%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3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50
    • +4.15%
    • 체인링크
    • 20,230
    • +6.31%
    • 샌드박스
    • 472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