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 ‘AI 활용 안전기술’ 선봬

입력 2024-07-01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I·IoT 결합한 안전보건 제품 및 솔루션 소개
‘영상인식 AI 안전관리’·‘AI 안전통화’ 등

▲SK텔레콤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와 참가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전 기술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SK텔레콤의 부스 전시 조감도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와 참가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전 기술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SK텔레콤의 부스 전시 조감도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와 참가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전 기술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보건 전시회다. 안전보건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다.

SKT는 AI ∙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안전보건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한다. 더 안전한 산업현장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이번 전시에도 참가했다.

이번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SKT ICT 패밀리사는 △영상인식 AI(Vision AI) △지능형 안전기술(Intelligent Safety) 2개 분야에서 총 12개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

영상인식 AI 분야에서는 △기지국 철탑 육안 점검 과정의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드론 점검 및 AI 분석 시스템’ △고정형 CCTV 설치가 어려운 산업현장 구역에서 스마트폰·바디캠 등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AI 영상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이동형 영상관제 솔루션 티 라이브 캐스터(T live caster)’ △계단공간 및 승강기 내 위급 상황을 자동 감지하는 ‘영상인식 AI(Vision AI) 안전관리’ 솔루션을 소개한다.

지능형 안전기술 분야에서는 △작업자와 AI 간 통화로 작업 전후 안전점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AI 안전통화(AI Call)’ △챗GPT 기반의 SKT 사내 안전가이드 및 법률 관련 자연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전보건 AI어시스턴트’ △사고예방을 위한 유해가스·침수·화재·맨홀 개폐 감지 시스템인 ‘실시간 관제 IoT 맨홀’ △HPS시스템을 활용해 비상상황에 처한 작업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긴급구조 위치정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SKT는 △손목 시계형 단말기를 통해 위험상황을 자동 감지하고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지킴이’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반의 안전관리’ △작업 중 추락 시 0.2초 이내에 에어백이 팽창해 최대 55%까지 충격을 완화하는 ‘웨어러블 에어백’ △초경량 구조로 최대 30kg의 견인력을 제공해 부상 방지에 도움이 되는 ‘무동력 허리보조 웨어러블 로봇’ △맨홀 작업시 이동형 안전 덮개를 설치해 작업자나 차량이 추락 위험을 막아주는 ‘맨홀 추락방지 안전덮개’ △비상 상황 발생시 긴급 호출과 위치 파악이 가능한 ‘스마트십 IoT기반 안전관리 솔루션’을 전시한다.

SKT는 전시회 기간 중 열리는 ‘통신업종 산업안전보건 상생협력 포럼’에서 자사의 안전보건 상생협력활동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종렬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는 “앞으로도 SKT의 AI와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산업현장의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며 “SKT 구성원은 물론 ICT패밀리사와 중소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보건 활동을 지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안전보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42,000
    • -1.37%
    • 이더리움
    • 4,810,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539,000
    • -0.09%
    • 리플
    • 682
    • +1.79%
    • 솔라나
    • 216,900
    • +5.04%
    • 에이다
    • 590
    • +4.06%
    • 이오스
    • 824
    • +1.48%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0.72%
    • 체인링크
    • 20,370
    • +0.94%
    • 샌드박스
    • 464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