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I 강화한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출시

입력 2024-04-22 0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I 프로세서 탑재한 'M8'
삼성 기기 간 연결성 확대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청담점에서 홈 라이프 활용성을 강화한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를 소개하고 있다.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청담점에서 홈 라이프 활용성을 강화한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를 소개하고 있다.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모니터 신제품은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한 UHD 해상도의 M8(32형, 최대 400니트) △UHD 해상도의 M7(43형·32형, 최대 300니트) △FHD 해상도의 M5(32형·27형, 최대 250니트)다.

M8은 '4K AI 업스케일링'으로 저해상도 콘텐츠도 4K급으로 업스케일링 해줘 선명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또 콘텐츠의 배경음과 음성을 분석하고 주변 소음을 감지해 음성만 증폭시켜주는 'AVA Pro' 기능도 탑재됐다.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중요한 대사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다.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다양한 갤럭시 기기 간 연결성을 확대했다. 갤럭시 워치를 스마트모니터와 연결하면 실시간 헬스 데이터가 스마트모니터로 보여주는 '운동 트래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M8은 갤럭시 버즈와 연결해 '360 오디오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머리 움직임을 감지해 사운드를 제공한다.

M8은 웜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85만 원이다. M7과 M5는 화이트·블랙 색상으로 출시된다. 색상과 크기에 따라 M7 출고가는 54만~68만 원, M5 출고가는 33만~39만 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큰 사랑을 받아 온 삼성 스마트모니터에 AI 기능을 더해 시청 경험과 활용성을 더욱 향상시켰다"며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홈 라이프 활용성을 강화해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내보다 낫다"…해외주식에 눈 돌리는 대학생 개미들 [데이터클립]
  • "웃기려다가 나락"…'피식대학'→'노빠꾸 탁재훈'이 보여준 웹예능의 퇴보 [이슈크래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사랑 없는 행동 없었다"
  • 마운트곡스 악재에 '쇼크' 온 비트코인, 6만1000달러로 소폭 상승 [Bit코인]
  • 4.5세대? 5세대?…올림픽 마냥 4년 만에 돌아온 개정 시그널 [멍든 실손보험中]
  • [종합] 엔비디아 6%대 반등 속 뉴욕증시 또 혼조…나스닥 1.26%↑
  • "황재균 이혼한 거 알아?"…뜬금없는 이혼설 중계에 지연 측 "사실무근"
  • 단독 ‘묻지마 현지법인’ 탓에…이마트24, 싱가포르서 철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251,000
    • -1.22%
    • 이더리움
    • 4,790,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532,500
    • -3.09%
    • 리플
    • 666
    • -1.19%
    • 솔라나
    • 194,100
    • -0.26%
    • 에이다
    • 550
    • -0.9%
    • 이오스
    • 815
    • -0.24%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00
    • -0.78%
    • 체인링크
    • 19,910
    • -0.35%
    • 샌드박스
    • 474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