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패밀리 위크...7월부터 '통합매입' 초저가 15종 푼다

입력 2024-06-27 06:00 수정 2024-06-2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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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마트)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트레이더스)·노브랜드·이마트에브리데이·이마트24는 다음달 1일 '이마트 패밀리 위크'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3사의 ‘통합 매입’을 통해 가격혜택을 극대화한 ‘스타상품’ 15개 품목을 초특가로 선보인다. 이 중 7개 품목은 이마트 3사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다. 스타상품은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겠다는 이마트의 신 가격 정책 ‘가격파격 선언’의 연장선이다.

먼저 여름철 수입과일의 대표주자인 ‘미국산 체리’를 650g 한 팩에 9900원에 판매한다. 이는 평시 판매가 대비 23% 저렴한 수준이며, 온∙오프라인 경쟁업체들과 비교해도 크게 저렴한 가격이다.

그동안 미국산 체리는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 트레이더스 등이 개별적으로 해외 산지와의 협상을 통해 수입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일괄 협상을 통해 약 300t이라는 대규모 물량을 한 번에 들여와, 산지 시세가 전년 동기 대비 35% 급등한 가운데에서도 단가를 오히려 대폭 낮출 수 있었다.

최근 가격이 급등하며 ‘금겹살’이라고까지 불리는 삼겹살도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패밀리 위크 기간 ‘스페인산 냉동 삼겹살’(1kg)의 판매가는 8800원으로 평소 1만2980원 대비 32% 저렴하다.

‘CJ 비비고 왕교자(1.33kg)’는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9980원에, ‘오뚜기밥 흰밥(210g·12개)’도 정상가 대비 약 40% 저렴한 7980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 ‘크리넥스 울트라클린 화이트 비데(30·30롤)’, 이동식 TV 등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패밀리 위크 기간엔 트레이더스의 인기 상품은 이마트에서도 만나볼 수도 있다. 편의점 이마트24 또한 패밀리 위크를 기념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이마트 패밀리 위크를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이마트 3사 어디서든 1번만 구매해도 SSG랜더스필드 스카이 박스 티켓 이벤트에 응모 가능하며, 쓱페이(SSG PAY)로 결제 시 최대 5만 원의 랜덤 쓱머니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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