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수도권·강원 ‘빗방울’…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24-04-1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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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봄비가 내린 지난달 25일 서울 한 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전국 대부분 지역에 봄비가 내린 지난달 25일 서울 한 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목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09~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엔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 강원영서 중·남부에 가끔 비가 오겠다. 강원영서 중·남부는 저녁(18~21시)까지 이어지겠다.

또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06~09시)부터 늦은 오후(15~18시) 사이 충남북부, 오후(12~18시)에 전남권과 제주도에는 0.1㎜ 미만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서해5도에서 5㎜ 미만, 서울, 인천에서 1㎜ 내외, 강원북부, 강원영서중·남부에서 5㎜ 내외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9도, 최고기온 15~19도)보다 높겠다.

특히 이날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7~13도, 낮 최고 기온은 17~22도 사이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대전 11도 △대구 10도 △전주 12도 △광주 11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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