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영향 미미..."장기전 대비"

입력 2009-06-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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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가 전국 곳곳에서 파업 출정식을 열고 집단운송거부에 운송차질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해양부는 11일 "의왕, 울산, 전남, 부산, 인천, 대전, 충북, 강원, 제주 등 9개 물류거점에서 출정식이 개최됐다"며 "현재까지 주요항만, 내륙기지의 운송차질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오전 11시에 의왕(200명)·울산(200명)·전남(300명) 등 3곳에서 출정식이 개최됐으며 부산(400명)·인천(30명)·대전(200명)·충북(100명)·강원(50명)·제주(50명) 등 6곳은 오후 2시부터 출정식을 시작했다.

만일에 대비해 경찰은 물류시설 총 323개소에 경찰병력 3463명을 투입해 물류시설에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장현 국토부 제2차관은 의왕물류기지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협상이 중단된 상황이고 피해상황은 접수된 것이 없다"면서 "하지만 파업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어서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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