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와 교육·문화 협력 논의

입력 2024-03-14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제공 = 숭실대학교)
(사진 제공 = 숭실대학교)

숭실대학교는 전날 오후 3시 미바에 타이스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본 간담회에서 장범식 총장과 미바에 타이스케 총괄공사는 숭실대학교와 일본의 글로벌 인재양성 및 교육,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범식 총장은 “IT, 스타트업, 금융 분야에 강점을 지닌 숭실대학교와 IT·금융 강국인 일본이 활발한 인적, 문화적 교류를 통해 민간 대학 차원에서 활발한 외교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최근 삼성반도체 겸임교수를 임용했으며, 교육부 공시 서울 대학 중 취업률 7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우리 대학은 본교 국내외 재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바에 타이스케 총괄공사는 “우리의 미래인 대학 청년들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 관계를 내실화해야 한다”라며 “현재 숭실대학교에 많은 일본 대학생들이 유학 중인데, 지속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본 간담회에는 숭실대학교 장범식 총장, 전수미 대외협력실장, 유태균 국제처장, 주한 일본대사관 미바에 타이스케 총괄공사가 배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39,000
    • -0.87%
    • 이더리움
    • 3,519,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463,300
    • -2.71%
    • 리플
    • 814
    • +4.9%
    • 솔라나
    • 205,700
    • -1.58%
    • 에이다
    • 526
    • -1.31%
    • 이오스
    • 704
    • -2.09%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550
    • -2.21%
    • 체인링크
    • 16,940
    • +1.44%
    • 샌드박스
    • 384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