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이번 교육은 동작구 관내 초등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AI+X 분야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실습형 4차 교육을 지원해 미래 창업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전 시간에는 스크래치, 파이썬 등으로 제작한 코딩을 드론에 입력해 이·착륙 및 회전 비행, 호버링(일정한 고도를 유지한 채 움직이지 않는 상태), 팔로잉(드론 조종사의 움직임에 맞춰 드론이 조종사를 따라오게 하는 비행) 등을 시연하는 이론 교육이 이뤄졌다. 오후에는 코딩된 드론 및 어린이용 축구 드론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해보는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전체 참여자에게 숭실대 창업지원단장 명의의 이수증과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하고, 교육 참여도가 우수한 4인을 선발해 드론을 증정하기도 했다.
숭실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여름방학에도 지역 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AR·VR 장비들을 활용해 미래 유망 직업 체험을 통한 진로 및 적성 탐색 등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