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략] 고용지표 영향 제한 강보합세 전망

입력 2024-03-11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일 전문가들은 채권시장이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이 주시했던 고용지표의 영향이 제한된 가운데, 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시선이 이동하면서 큰 시장 변동성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교보증권에 따르면 전날 미국 채권시장은 호조세를 보였다. 미 2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발표된 가운데 지표가 뚜렷한 방향성을 띄지 않으면서 금리는 엇갈렸다. 미 2월 비농업 고용자수는 27.5만 명을 기록, 예상치 19.8만 명을 크게상회했다. 다만, 실업률도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통화정책에 영향을 줄 정도의 영향이 제한되면서 금리는 혼조를 보였다.

전일 국내 채권시장은 강세. 전일 미국채 강세에 영향을 받아 외국인 등 투자주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금리는 하락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증세를 통해 연방 적자를 3조 달러 줄이겠다고 발표한 점도 전체적인 채권 투자 심리를 개선시키면서 추가 강세 재료로 반영됐다.

전일 크레딧 채권시장은 강세. 개별기업 이슈로는 국제 신평사 S&P가 부동산 PF 리스크를 근거로 미래에셋, 한투증권의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우승자 스포일러 사실일까?"…'흑백요리사', 흥미진진 뒷이야기 [이슈크래커]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중소형사 부동산PF 부실 우려 커진다…다올투자증권 건전성 부실 1위[레고랜드 악몽 소환할까③]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10월 1일 임시공휴일…어린이집·병원·은행·택배·증시도 쉬나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02,000
    • -0.09%
    • 이더리움
    • 3,492,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457,000
    • +0.48%
    • 리플
    • 821
    • -2.96%
    • 솔라나
    • 205,800
    • +0.44%
    • 에이다
    • 505
    • -1.37%
    • 이오스
    • 690
    • -2.13%
    • 트론
    • 207
    • +1.97%
    • 스텔라루멘
    • 13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2.17%
    • 체인링크
    • 16,080
    • -0.06%
    • 샌드박스
    • 365
    • -3.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