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협 'XBRL 재무공시 안내서' 발간…"제도 시행 혼선 방지"

입력 2024-02-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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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상장회사협의회)
(출처=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2일 국제표준 전산 언어(XBRL) 공시제도 시행에 따른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2023년도 사업보고서 XBRL 재무공시 핵심 점검 사항' 안내서를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를 대상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안내서는 XBRL 재무제표 본문 작성 원칙, 금융감독원 지도 및 유의 사항 등으로 구성됐으며, XBRL 주석 작성 방식인 디테일 태깅(Detailed Tagging)과 블록 태깅(Block Tagging)의 대표적인 실습사례에 대한 설명이 담겼다.

앞서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XBRL 재무공시 단계적 선진화 방안에 따라 금융업 상장사들의 작년 3분기 사업보고서부터 재무제표 본문 내 XBRL 적용이 의무화됐다.

이기헌 상장협 상근부회장은 “지난해와 같이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금융감독원 및 XBRL 전문가 등과 소통·협력을 강화하여 회원사가 확대 시행되는 XBRL 재무공시 제도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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