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UNGC 가입

입력 2024-01-31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29일, 서울 중구 UNGC 한국협회에서 열린 'UNGC 가입 증서 전달식'에서 현대차증권 배형근 사장(오른쪽)과 UNGC 한국협회 유연철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증권)
▲지난 29일, 서울 중구 UNGC 한국협회에서 열린 'UNGC 가입 증서 전달식'에서 현대차증권 배형근 사장(오른쪽)과 UNGC 한국협회 유연철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지난 29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속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서울 중구 UNGC 한국협회에서 가입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지난 2000년 미국 뉴욕에서 발족한 세계 최대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다. UNGC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 경영에 내재화하도록 지원하며 18일 기준 167개국 약 2만4000여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UNGC 10대 원칙을 이행하고 경영활동에 적용함과 동시에 그 성과를 매년 이행보고서(COP)를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은 "증권업계 선도적인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해 온 현대차증권은 이번 UNGC 가입을 계기로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이번 가입을 계기로 UNGC의 10대 원칙을 기업 경영 전반에 걸쳐 적극 반영해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05,000
    • +1.49%
    • 이더리움
    • 4,809,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550,000
    • +1.66%
    • 리플
    • 666
    • -0.3%
    • 솔라나
    • 203,200
    • +1.96%
    • 에이다
    • 542
    • -0.73%
    • 이오스
    • 802
    • +0.12%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1.13%
    • 체인링크
    • 19,700
    • +2.39%
    • 샌드박스
    • 45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