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 장관 “중기 수출·기술개발에 정부 최선 다할 것”

입력 2024-01-31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만나 협력 방안 논의

▲사진은 30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친환경 모빌리티 규제혁신 현장 대화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사진은 30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친환경 모빌리티 규제혁신 현장 대화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1일 “중소기업의 수출, 기술개발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만나 정부와 중소기업계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안 장관은 “올해 수출 우상향 추세를 넘어 최대치 달성, 첨단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 공급망 안정화, 규제개선 및 투자 활성화 등 주요 정책과제 달성을 위해 산업부와 중기중앙회가 하나의 팀으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3고(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현상 지속으로 원자재가 인상, 내수부진, 매출하락 등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공감한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단 뜻을 밝혔다.

정부는 올해 중소기업 무역보험을 53조 원(잠정)으로 늘리고 수출 바우처도 2배로 확대한다.

김 회장은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직·간접 수출로 기여하는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산업부의 수출지원 확대 의지에 기대가 크다”며 높은 대내외 불확실성 속 중소기업의 공급망 관리와 원자재 수급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553,000
    • +0.82%
    • 이더리움
    • 4,771,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546,000
    • +0.74%
    • 리플
    • 668
    • -0.15%
    • 솔라나
    • 197,500
    • -1.2%
    • 에이다
    • 544
    • -1.98%
    • 이오스
    • 805
    • -2.31%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1.19%
    • 체인링크
    • 19,170
    • -2.44%
    • 샌드박스
    • 464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