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형욱 SK E&S 사장 “글로벌 최고 그린에너지 기업 도약” [신년사]

입력 2024-01-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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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 (사진제공=SK E&S)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 (사진제공=SK E&S)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이 액화천연가스(LNG),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등 4대 핵심 사업의 시너지를 강화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그린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추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그린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한 성장 투자를 진행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사업의 의미 있는 마일스톤(milestone)을 만들어냈다”며 “이사회 중심 경영과 구성원들의 행복 제고를 통해 회사의 발전과 건강한 기업 문화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한 해이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2024년에는 지속적인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최적화, 4대 사업 간 유기적 연계 및 상호 보완적 시너지 강화를 통해 전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정적 재무구조와 구성원들의 패기를 기반으로 그린 포트폴리오로의 전환과 글로벌 확장에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면서 데이터 기반의 매니지먼트 시스템 고도화와 구성원의 역량 제고를 강조했다.

추 사장은 “고객 신뢰 확보, 비즈니스 파트너와 중소·벤처 기업과의 선순환적 협력,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등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SK E&S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대내외 환경의 변화가 크고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역량을 결집한다면 우리가 목표로 하는 SK E&S의 지속적인 성장과 탄소중립 에너지 기업으로의 진화를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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