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한·중·일 3국 정상회의, 내년 2월 이후 개최 검토”

입력 2023-12-28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한 미사일 발사 대응 방안 등 논의 예정
지난달 26일 부산서 3국 외교장관 회의 개최
기시다, 3월 초 미국 국빈 방문 조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왼쪽) 대통령이 11월 16일 샌프란시스코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포옹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미국)/연합뉴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왼쪽) 대통령이 11월 16일 샌프란시스코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포옹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미국)/연합뉴스

한·중·일 3국 정상회의가 내년 2월 이후 개최되는 방향으로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고 일본 NHK가 28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은 내년 열릴 3국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대응 방안 및 지역 안정 도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내년 정기국회 심의 일정을 고려해 3국 정상회의 일정을 확정할 방침이다.

앞서 한·중·일 3국은 지난달 26일 부산에서 열린 외교장관 회의에서 이른 시일 내에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마지막 한·중·일 정상회의는 2019년 중국 칭다오에서 열렸다.

한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내년 3월 초 미국 국빈 방문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총리의 공식 방미는 2015년 아베 신조 전 총리 이후 9년 만이다. 기시다 총리는 미국 의회에서의 연설 일정도 검토하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장 10일 연휴…내년 10월 10일 무슨 날? [데이터클립]
  • 사생활부터 전과 고백까지…방송가에 떨어진 '일반인 출연자' 경계령 [이슈크래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종합] 금투세 소멸에 양대 지수 급등 마감…외인·기관 코스닥 ‘쌍끌이 사자’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79,000
    • -2.87%
    • 이더리움
    • 3,373,000
    • -2.4%
    • 비트코인 캐시
    • 456,700
    • -4.74%
    • 리플
    • 703
    • -0.28%
    • 솔라나
    • 220,700
    • -3.29%
    • 에이다
    • 456
    • -2.77%
    • 이오스
    • 572
    • -2.05%
    • 트론
    • 228
    • -1.72%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50
    • -4.26%
    • 체인링크
    • 14,430
    • -4.25%
    • 샌드박스
    • 318
    • -2.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