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부상’ 김민재 결장… 뮌헨, UCL 조별리그 39경기 무패행진

입력 2023-11-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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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과 0-0 무승부

▲바이에른 뮌헨 콘라드 라이머(가운데)가 3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5차전 코펜하겐과 경기에서 볼을 다투고 있다. (AFP/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 콘라드 라이머(가운데)가 3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5차전 코펜하겐과 경기에서 볼을 다투고 있다. (AFP/연합뉴스)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코펜하겐과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혹사 논란’이 제기된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 엉덩이 타박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되며 약 두 달 만에 휴식을 취했다.

뮌헨은 3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5차전 코펜하겐과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로 4승 1무를 기록한 뮌헨은 조 1위(승점 13점)에 올랐다. 코펜하겐은 1승 2무 2패로 조 2위(승점 5)에 올랐다. 뮌헨은 이날 경기에서 조별리그 17연승 기록에 도전했지만 무승부를 기록, 조별리그 39경기 연속 무패행진(35승4무)으로 만족해야 했다.

코펜하겐이 이날 뮌헨과 비김으로써 A조 2위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승점 5점으로 조 2위에 오른 코펜하겐은 13일 홈에서 갈라타사라이를 상대한다. 반면 승점 4점으로 현재 4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뮌헨과의 6차전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이후 양 팀이 무승부를 거두길 기대해야 한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원톱 공격수에 해리 케인, 2선에는 마티스 텔, 토마스 뮐러, 킹슬리 코망이 위치했다. 라파엘 게레이로, 요슈아 키미히가 중원에 위치해 수비진과 공격진의 가교 구실을 했다. 백포에는 알폰소 데이비스, 다요 우파메카노, 레온 고레츠카, 콘라드 라이머가, 수문장에는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가 출전했다.

코펜하겐은 4-3-2-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빅토르 클라에손이 원톱에, 모하메드 엘리오누시, 루니 바르다지가 2선에 위치했다. 중앙 미드필더에 루카스 레라허, 라스무스 폴크, 디오고 곤사우베스가 출전했다. 백포에는 케빈 딕스, 니콜라이 보일리센, 데니스 바브로, 엘리아스 옐러르트가 위치했다. 골문은 카밀 그라바라가 지켰다.

앞서 독일 언론 ‘빌트’에 따르면 “김민재는 훈련에서 제외됐고 출전 여부가 의심스럽다”며 휴식 가능성을 제기했다. 실제로 김민재는 이날 엉덩이 통증으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바이에른 뮌헨 해리 케인이 3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5차전 코펜하겐과 경기에서 손짓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 해리 케인이 3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5차전 코펜하겐과 경기에서 손짓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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